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배민의 ‘기본 찬·일회용 수저 안 받기’가 안겨준 놀라운 변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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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회용 수저 6천5백만 개. 배달의민족·요기요·쿠팡이츠 배달앱 3사가 올해 6월 ‘일회용 수저 안 받기’를 기본 설정으로 바꾸고 한 달간 감소한 플라스틱의 양이다.

배민은 내쳐 지난달 ‘먹지 않는 기본 찬 안 받기’ 캠페인을 시작했다. ‘이용자들이 일회용 수저까지는 양보했지만 기본 찬을 받지 않는 것에도 동참할까?’하는 우려도 잠시, 한 달 가까이 진행된 캠페인에는 8만5천여 명의 이용자가 동참, 총 1만8천 건의 참여가 이뤄졌다.

기본 찬·일회용 수저 안 받기 프로젝트를 담당한 사회공헌팀 박송인 팀장은 “수저 안받기 기본 설정으로 일회용 수저 포크 주문이 약 2억 회 줄었고, 업주들은 약 600억원의 일회용품 구매 비용을 절감할 수 있었다”며 “이는 655만 그루의 소나무를 심을 효과”라고 강조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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