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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금융D-택트] 하나은행, 현대·기아차는 왜 손을 잡았나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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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 한해 은행들의 업무협약 소식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 게임사부터 편의점·배달은 물론이고 자동차 제조업체까지 은행들의 제휴사의 범위는 점차 넓어지고 있습니다.

지난 18일 하나은행은 현대차·기아와 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. 차 제조업체와의 은행의 업무협약은 해당 기업의 직업을 위한 금융서비스를 위한 것이 대부분이었지만, 이번엔 달랐습니다. 심지어 대출 비교 서비스를 하는 핀테크 핀다와도 손을 잡았지요.

하나은행의 이런 행보는 두 가지 토끼를 노린 것으로 분석됩니다. 하나는 자동차 금융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우위를 가져오겠다, 다른 하나는 고객 접점을 늘리겠다는 것입니다.

하나은행은 다른 은행에 비해 자동차 금융서 눈에 뛸 만한 성과를 내지 못했습니다. 물론 자동차 금융이 캐피탈과 카드사의 비중이 더 크지만, 은행이 제공하는 자동차 구매 대출 시장선 후발주자였죠. 더 좋은 상품, 즉 대출 금리를 확 낮추면 시장을 선점할 수도 있었지만 하나은행은 장기적인 방향을 선택했습니다.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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